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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원맨쏘니', 트랜미어에 1골 2AS로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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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시즌 12호골을 넣고 있다. 이번 트랜미어전에서도 손흥민은 1골 2어시스트를 달성하며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토트넘홋스퍼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하지민 기자] 손흥민이1골 2어시스트로 토트넘을 FA컵 3R에서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버켄헤드의 프레턴 파크에서 열린 4부리그의 트랜미어 로버스와 2018-19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로 2경기 연속 득점,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성공했다. 시즌 12호 골이었다. 또한 토트넘은 7-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전반전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3분 어시스트를 먼저 달성했다. 토트넘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땅볼 크로스로 페르난도 요렌테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10분에도 손흥민은 득점에 기여했다. 세르주 오리에에게 한 번에 전달하는 패스였다.

그러나 손흥민은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12분 직접 득점했다. 하프라인에서부터 공을 끌고 올라온 손흥민은 팀의 4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헤트트릭을 달성한 페르난도 요렌테와 멀티골을 넣은 세르주 오리에를 제치고 트랜미어 전 MOM에 선정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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