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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ADT캡스 선두 최혜용의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2018 첫날 최혜용(28)이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로 한 타차 선두에 올랐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땄고 2008년 K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최혜용은 시즌 막바지에 급격히 살아난 듯하다. 최혜용은 지난달 28일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 3타차 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그 대회에서 7위로 마치면서 상금랭킹을 57위로 끌어올리며 시드 상실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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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용이 9일 ADT캡스 첫날 5언더파를 치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사진=KLPGA]


최혜용은 올해 KLPGA투어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233.43야드로 9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6.82%로 23위에 올라 있다. 최혜용의 드라이버 샷을 2번 홀에서 촬영했다.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이 홀에서 파를 지킨 최혜용은 이어진 파3 홀인 3번 홀에서는 버디를 잡았다. 안정된 자세에서 나오는 스윙이 견고하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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