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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케이시 7번홀서 CJ컵 1호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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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한 공을 들어 올리고 있는 폴 케이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제주)=이강래 기자]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CJ컵@나인브릿지 둘째 날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케이시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의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도중 파3 홀인 7번 홀에서 홀인원을 잡았다. 176야드 거리의 7번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케이시의 볼은 그린 중앙에 떨어진 뒤 7~8m를 굴러 홀 속으로 사라졌다.

7번 홀은 제주 돌담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홀로 그린 우측에 워터 해저드가 입을 벌리고 있으며 그린 주변을 벙커가 둘러싸고 있어 정확한 티샷이 요구되는 홀이다. 케이시는 홀인원으로 2타를 줄였으나 9,10번 홀의 연속 보기로 점수를 잃었다.

케이시가 홀인원을 잡은 7번 홀엔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지 않다. 또 다른 파3홀인 13번 홀엔 비비고에서 5000만원 상당의 한식 출장부페 서비스가, 17번홀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70이 걸려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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