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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스윙!] 전우리의 시원한 롱 드라이버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전우리는 국내 투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다. 올 시즌 드라이버 샷 비거리 255.39야드를 보내 장타부문 3위에 올라 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68.66%로 100위다.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톱10에는 세 번 들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4월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기록한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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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리가 지난 세인트나인마스터스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부모(전규정-노유림)가 모두 프로 골퍼 출신으로 176cm의 큰 키에 팔다리가 길어 장타를 친다. 아무래도 단신인 선수들보다 스윙 아크가 클 수밖에 없다. 지난 8월 말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전우리의 시원한 장타를 촬영했다. [촬영=김두호,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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