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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스윙!] 이정민의 시원시원한 드라이버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KLPGA투어 10년차인 이정민(26)은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247.93으로 16위, 적중률은 73.74%로 43위에 올라 있다. 2010년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린 이정민은 2016년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까지 8승을 거둔 후 아직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한화클래식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최근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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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한화클래식 2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이정민은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30위(1억5843만원)에 올라 있다. 지난 주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거두는 등 옛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이정민의 드라이버샷을 한화클래식이 열린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의 2번 홀에서 촬영했다.

신장 172cm에 늘씬한 팔다리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드라이버 샷을 통해 그의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코치를 바꿨으나 올해는 다시 안성현 코치에게서 스윙을 도움받고 있다고 한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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