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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레슨-김현우&류가언 5] 하이브리드 샷 센터 임팩트 연습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아마추어 골퍼가 하이브리드 샷을 할 때는 아이언보다도 더 페이스 센터에 맞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골프교습가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는 “하이브리드는 아이언과 달리 페이스에 동그랗고 볼록한 벌지(Bulge)가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벌지로 인해 페이스의 센터보다 앞쪽에 맞으면 공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훅이 난다. 반대로 센터 아래에 맞으면 공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슬라이스가 난다.”

김 프로는 하이브리드를 정확하게 센터에 맞히는 연습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공을 꽂고 위와 아래에 넉넉하게 숏티를 꽂아준다. 빈스윙을 5~6회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앞과 안쪽의 티에 클럽에 부딪칠 것이다. 숙달된다면 볼을 넣고 쳐도 문제 없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점점 티의 간격을 줄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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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프로가 하이브리드 샷 정확성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 프로는 “볼과 클럽 헤드가 지나는 위 아래의 끝에 티를 놓아 정확성을 연습하면 센터 임팩트와 비거리를 함께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김 프로의 레슨을 류가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의 시범 동작과 함께 살펴보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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