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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레슨-김현우& 류가언 ①] 드라이버의 훅 샷을 고치려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14개의 클럽 중에 가장 길고 샷 후에 비거리도 가장 멀리 나오는 클럽이 드라이버다. 하지만 드라이버를 페이스 중앙 즉 스윗 스폿에 맞히지 못하는 골퍼들이 종종 있다.

알짜 레슨으로 유명한 골프교습가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가 페이스 중앙에 맞히는 비결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드라이버가 토우에 맞으면 공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 구질이 나오기 쉽다. 클럽이 당겨지면서 토우 임팩트가 나오는 것이다. 그걸 고치기 위해서는 헤드 커버를 드라이버 힐 안쪽에 놓고 빈 스윙을 10~20번 해보면 센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 스윙을 하면서 헤드 커버를 맞히지 않기 위해 클럽이 헤드를 피하면서 바른 스윙 궤도로 교정되는 것이다.”

김 프로는 골프백으로 스윙을 교정하는 또 다른 방법도 제시한다. “어드레스 한 상태에서 스탠드백을 살짝 뒤에 닿지 않을 정도로 놓는다. 백스윙을 할 때 오른쪽 힙이 백에 닿고 피니시에서 왼쪽 힙 백에 닿도록 한다면 임팩트 때 페이스 중앙을 맞힐 확률이 높아진다.” 당기는 스윙을 자연스럽게 교정하는 방법이다. [스윙 모델=류가언 프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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