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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호, 아이리시오픈 둘째날 2타 잃어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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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반 로옌이 7일 아이리시오픈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최진호(34)가 유러피언투어 두바이듀티프리아이리시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더블보기 두 개를 적어내며 공동 30위로 하락했다.

최진호는 7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도네갈의 벨리리핀 골프클럽(파72 7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한 개에 더블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쳐서 이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순위가 21계단 하락했다. 파4 11번 홀에 이어 16번 홀에서의 두 번의 더블보기가 순위 상승 의지를 꺾었다.

세계 골프랭킹 163위인 에릭 반 로옌(남아공)이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4타를 줄인 매튜 패본(프랑스), 선두로 출발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요아킴 라거그린(스웨덴)이 4언더파 68타를 쳐서 4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고 대니 윌렛(잉글랜드), 잰더 롬바드(남아공), 샘 호스필드(잉글랜드)가 공동 5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대회 주최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오버파 73타를 쳐서 최진호, 욘 람(스페인) 등과 공동 30위에 그쳤다.

왕정훈(23)은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면서 공동 48위(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44계단 끌어올리면서 컷을 통과했다. 조락현(26)은 1오버파 73타로 91위, 이수민(25)은 6오버파 78타를 쳐서 148위로 탈락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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