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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레슨-이태희 4] 홀에 붙이는 어프로치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34)는 쇼트 게임이 뛰어나다. 올 시즌 그린적중률은 69.75%로 18위에 올라 있다.

제네시스챔피언십이 열린 인천 송도의 대회장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는 그린 주변의 언듈레이션과 경사가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태희는 4일 동안 버디 15개에 보기는 8개를 잡아 7언더파로 2타차 우승을 일궈냈다. 그린 주변에서 홀에 가까이 붙이는 그의 쇼트게임 능력이 돋보였던 대회였다.

이태희는 그린 주변 어프로치에 대해 “상황에 따라 모든 샷이 다르다”면서 “공이 놓인 라이와 핀이 놓인 상황을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어프로치 샷의 요령을 세 가지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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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는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에서 세 가지를 염두에 두라고 말한다.


“첫째 몸을 많이 움직이면 안 된다. 둘째로 머리는 고정해야 한다. 공이 날아가는 것을 치면서 보려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은데 그러면 정확한 샷이 나오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퍼트하는 느낌으로 손목을 쓰지 않고 스윙을 해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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