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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글래머 골프스타 스피래닉에 개인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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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래닉에게 치핑 레슨을 해주고 있는 타이거 우즈(왼쪽). [출처=스피래닉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글래머 골프스타인 페이지 스피래닉(24)에게 치핑 레슨을 해줘 화제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셰도우크릭 골프코스에서 스피래닉을 만나 치핑레슨을 해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벤트인 ‘타이거 잼’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우즈에게 레슨받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피래닉은 "탄생 처음 타이거 우즈를 만났다. 그리고 그에게 레슨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내 인생은 완벽하다"고 말했다.

스피래닉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140여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다. 샌디에이고 주립대에서 골프를 한 스피래닉은 PXG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2016년 미니투어인 캑터스투어에서 한번 우승했으나 투어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다. 스피래닉은 대신 육감적인 몸매를 앞세워 트릭샷이나 '셀프 카메라'로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우즈는 다음 달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프로골퍼 전향을 선언한 북미풋볼리그(NFL) 명 쿼터백 출신인 페이트 매닝과 프로암에서 동반 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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