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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비로 킹스밀챔피언십 54홀 경기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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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로 인해 킹스밀챔피언십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3라운드 축소 운영이 검토되고 있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프리젠티드by게이코(총상금 130만 달러)가 강한 비로 인해 토요일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될 전망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 킹스밀리조트의 리버(파71 6347야드)코스는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쏟아진 비에 이어 토요일에도 내내 비가 이어졌다. 킹스밀챔피언십 대회조직위는 강한 비로 인해 마지치 못한 경기를 토요일 오후 1시(현지시간)부터 이어가려 했지만 결국 경기를 취소했다.

현재까지 60명의 선수들이 2라운드도 마치지 못한 상태다. 일요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일요일 밤 8시30분)부터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재개될 예정이고 3라운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인-아웃 코스로 나눠 출발하게 된다.

대회조직위는 ‘대회를 72홀 경기로 이어가려 했으나 일요일 일기예보를 살펴본 결과 이처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월요일 예비일 운영 방안도 현재로선 여전히 검토되고 있는 상태다.

전인지(24)가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1타로 한 타차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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