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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프전] 한국도로공사, 창단 후 첫 통합 우승

  • 기사입력 2018-03-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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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챔피언에 오른 한국도로공사가 통합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26-24, 16-25, 25-21, 25-12)로 제압했다. 이로써 1, 2, 3차전을 연거푸 이기면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과 함께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날도 역시 박정아의 활약이 눈부셨다. 박정아는 19득점, 공격성공률 45%을 기록하며 우승청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1세트부터 승부처였다.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시소게임은 듀스까지 이어졌다. 24-24 상황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이바나 네소비치의 백어택이 성공하며 세트포인트를 선점했다. IBK기업은행은 메디슨 리쉘이 공격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드는 듯 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인앤아웃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오심으로 판정되었다. 1세트는 한국도로공사의 몫이 되었다.

2세트 초반 IBK기업은행은 메디가 연달아 득점을 성공시키며 7-2로 앞섰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바나, 박정아, 배유나의 고른 득점으로 9-8로 역전을 이뤘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한국도로공사로 넘어왔고, 한국도로공사는 20-11로 IBK기업은행을 몰아붙였다. 점수 차를 유지하며 한국도로공사가 2세트도 챙겼다.

3세트 벼랑 끝에 몰린 IBK기업은행은 메디를 필두로 고예림, 김수지가 득점포를 터트리며 12-6으로 치고 나갔다. 메디는 지칠 줄 모르는 공격으로 IBK기업은행의 리드를 지켜냈다. 3세트는 IBK기업은행이 따내며 승부를 4세트로 넘겼다.

4세트 이바나와 함께 박정아가 불을 뿜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의 공격이 연달아 터지며 10-4로 크게 달아났다. 이미 승기는 한국도로공사로 기울었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의 공격을 잠재우며 우승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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