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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YMCA, 전국 직장인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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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요강을 설명하는 YMCA. [사진=양현우 기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종로)=양현우 기자] YMCA가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직장인 농구대회를 펼친다.

서울 YMCA는 9일 전국 직장인 농구대회를 맞이하여 조 추첨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동호회 리그 6개 팀과 직장인 리그 30개 팀이 참가한다.

작년 우승팀인 교육청, 준우승팀인 미래에셋생명이 시드배정을 받아 각각 A, B조에 들어갔다. 공동 3위 팀인 삼성반도체와 현대모비스 역시 시드를 받으며 C조에 들어갔다. 3월 4일 날 AMC와 Bi-Hepta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7개월간 대장정이 시작된다. 본선은 10월 7일부터 펼쳐지고, 결승전은 14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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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 결과. [사진=양현우 기자]


직장인리그 참가자격은 대한민국농구협회(KBA)에 선수등록 사실이 없고, 반드시 단일 직장 팀에 소속한 자로 구성할 수 있다. 동호인리그 역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등록이 안돼 있고, 1991년 이전 출생자만 출전할 수 있다.

경기 운영 방식은 리그전으로 국제농구연맹(FIBA)규정을 따른다. 풀 리그전으로 진행 후 예선성적 각 조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나서며 그들은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복장은 상, 하의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며 통일되지 않은 선수는 당일 경기에 출전을 금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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