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수민 메이뱅크챔피언십 첫날 3위, 선두는 페이즐리
이미지중앙

한달 전에 생애 첫승을 올린 페이즐리가 1일 메이뱅크챔피언십 첫날 선두에 올랐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수민(27)이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수민은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컨트리클럽(파72 71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한국계인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앤드류 존스톤(잉글랜드), 아준 아트왈(인도)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이수민은 5,8번 홀 버디로 전반을 마친 뒤에 후반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파3 16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마지막 두 홀을 연속 버디로 기분좋게 마쳤다.

지난달 남아공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크리스 페이슬리(잉글랜드)가 10번 홀에서 출발해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65타를 치면서 한 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데이비드 호시(잉글랜드)가 이글 하나에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서 2위다.

왕정훈(23)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송영한(27)은 5홀을 마친 상태에서 이븐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후 3시40분경 번개 예보로 인해 1라운드 후반조들은 경기를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중단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