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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 골프레슨-김현우 프로 ⑮] 그린 주변 가까운 거리 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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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프로는 짧은 거리에는 짧고 간결한 칩샷을 하라고 조언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그린 주변의 에지나 에이프런에서는 홀에 붙여서 원퍼트로 홀아웃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실수하는 골퍼들이 종종 있다. 코오롱 스포렉스 소속 인기 골프 교습가인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는 스윙 스트로크의 패턴을 바꿔보라고 주문한다.

“그린 주변에서는 칩샷으로 홀에 가깝게 붙여서 타수를 줄여야 한다. 짧은 거리에서 미스가 나온다면 되레 허무할 것이다. 평소보다 악력을 더 세게 가져가 하나 둘에서 절도 있게 임팩트 해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서 그린 근처 칩샷을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그 이유를 김 프로는 부드러운 스윙에서 찾았다. “실력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부드럽게 치려고 생각해서 볼을 살살 치려다 오히려 탑볼이나 미스샷을 하는 경우가 많다. 짧고 간결한 칩샷이 필요하다. 그립의 압력을 단단하게 쥐고, 짧고 절도 있게 쳐야 한다. 거리가 짧다고 살살 치는 게 아니다. 큰 스윙에 작아진 것이다. 동작은 짧고 간결해도 충분히 원하는 거리만큼 홀 근처까지 굴러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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