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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 골프레슨-김현우 프로 ⑭] 뒤땅 탑볼 없는 어프로치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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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어프로치에서 의외로 뒤땅과 탑볼이 많이 발생한다. 코오롱 스포렉스 소속 인기 골프 교습가인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는 오른 손목 사용을 방지해서 굴리거나 띄워서 홀에 붙이는 어프로치 샷을 제안한다.

“뒤땅과 탑볼은 오른 손목의 사용으로 인해 백스윙 중에 뒤쪽에서 캐스팅과 스쿠핑이 나오게 된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굴리는 방법과 띄워서 홀에 보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굴리는 방법을 보면 첫 번째 퍼팅 그립을 잡아서 굴리자이다. 오른손 그립은 일자로 잡은 상태에서 왼손 검지가 오른손 두 마디 위로 올라간다. 이때 검지가 오른 손목 사용을 잠궈 주는 것이다. 그리고 퍼팅과 동일하게 스트로크를 한다. 측면에서 볼 때 굴릴 때는 샤프트만 약간 더 세워준다. 공의 위치는 오른쪽에 둔다.”

김 프로는 볼을 띄울 때는 샌드웨지를 잡고 볼위치를 바꾸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두 번째로 볼을 띄우는 방법은 오히려 간단하다. 클럽은 샌드웨지로 바꾼 다음에 그립은 동일하고 볼 위치만 왼쪽으로 놓은 상태에서 치면 좋은 컨트롤로 홀에 가까이 붙일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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