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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내달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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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2017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순창군 생활체육야구장, 섬진강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비롯하여 총 7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 제주그린트리호텔, 야구용품업체 스톰과 아곤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 초등학교 4~5학년 “꿈나무리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1 대상의 “유소년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등 4개 리그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서울 노원구유소년야구단 정우양 감독은 “직전 대회때 와보니 공기가 너무 좋고 전국 대회를 하기에 부족한 야구장 시설을 섬진강군민체육공원 등 기존 시설을 변형하여 야구장 시설로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유소년야구 대회의 모범 사례가 아닌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남쪽 지역의 유소년야구 선수들을 위해 순창을 거점으로 3회째 대회를 치루고 있다. 이번 순창 대회도 매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면서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항상 큰 도움을 주시는 황숙주 순창군수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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