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나리, 센추리21레이디스 2R 한타차 공동 2위
이미지중앙

이나리가 22일 입본 센추리21오픈2017에서 공동 2위로 숭부에 한 걸음 다가섰다.[사진=KLPGA0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일본 진출 10년차 이나리(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센추리21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천만엔) 둘째날 한 타차 공동 2위로 한발 내려섰다.

이나리는 22일 시가현 오츠시 세타골프클럽 서코스(파72 656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제출했다. 전반에는 꾸준히 파행진을 이어가던 이나리는 10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에 2타를 더 줄였다.

6위에서 출발한 랄라 아나이는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1번홀에서 이글, 7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았다. 6, 9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후반에는 11,13번 홀 등 4타를 더 줄여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됐다.

지난주 미국 US여자오픈에 출전헸던 라라이 루미 나리타 이쯔쓰가 8언더파 136타로 이나리와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윤채영(31)은 6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지난해 상금왕이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이보미(29)는 15위(3언더파 141타)에 그쳤고,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안선주는(30)는 2오버파 74타를 치면서 통산 1오버파 145타로 47위까지 내려갔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