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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의정부에 새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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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의정부시와 새로운 연고지 협약을 맺는다. [사진=KOVO]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남자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 스타즈가 구미시를 떠난다. 새 연고지는 의정부시다.

KB손해보험은 17일 "오는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연고지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와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신규 연고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의정부시를 선정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까지 통과되면 돌아오는 시즌부터 의정부시를 연고지로 삼게 된다.

한편, KB손해보험이 수도권으로 연고지를 옮기며 남자배구 총 7개 팀 중 5개 팀이 수도권으로 집중됐다. 남자배구 연고지의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며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매번 원정을 떠나야하는 지방 배구팬들의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졌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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