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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오픈 포토] 김지현, 혹시 대회 포스터 피니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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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김두호 기자] 김지현(26)의 피니시가 대회 포스터의 피니시 포즈와 꼭 닮았다.

18일 한국의 내셔널타이틀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 오스트랄아시아-미국 코스(파72 6382야드) 2번 홀에서 김지현이 티샷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6회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가 되었다. 처음 2년간은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했고, 2014년부터는 베어스베스트 청라에서 대회를 열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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