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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매뉴라이프 3R 3위, 선두는 렉시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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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매뉴라이프 3라운드에서 3위로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렸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매뉴라이프LPGA클래식 무빙데이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3위에 랭크됐다. 선두였던 김효주(22)는 이날 1오버파로 부진해서 12위까지 내려앉았다.

전인지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휘슬베어골프클럽(파72 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선두 렉시 톰슨(미국)에 두 타 뒤졌다. 1,2번 홀을 버디를 잡은 전인지는 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는 11,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모두 파4 홀이었다. 1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잃으면서 린디 던칸(미국)과 공동 2위가 될 기회를 놓쳤다. 톰슨과 던칸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씩을 잡아 선두를 차지했다.

세계 골프 랭킹 2위에서 1위 탈환을 노리는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이날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알레나 샤프(캐나다)와 공동 4위(14언더파 202타)까지 올라왔다. 첫날 선두였던 이미향(24)은 2언더파 70타를 치면서 브룩 핸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14위(10언더파 206타)를 형성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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