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진행하는 스포츠토토 아이디어 공모전에 국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현재 약 60여 개팀이 접수를 마치는 등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건전한 스포츠레저 문화인 스포츠토토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시에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운영전략과 영상(UCC), 그리고 포스터 캠페인전략 등 모두 3부문으로 진행 중이다.

운영전략 부문 주제는 '스포츠토토 브랜딩 전략'과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전략'으로, 건전한 스포츠문화로서의 스포츠토토 발전 방향이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제시하면 된다. UCC영상과 포스터의 경우 '스포츠토토는 ○○다'와 '불법스포츠도박은 ○○다'라는 주제로 스포츠토토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을 제작물에 담아내야 한다.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수) 접수가 마감되며, 1차 실무진 심사 및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최종 심사를 통해 내달 15일(목)에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온라인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공모전 사무국 이메일(sportstotoidea2017@gmail.com)로 결과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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