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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성유리,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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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성현과 배우 성유리가 부부가 됐다. [사진=에스엘이엔티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배우 성유리(36)와 프로골퍼 안성현이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4년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성유리와 안성현이 지난 15일 직계 가족들과 가정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 비용은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간소하게 치러졌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해 방송한 MBC TV 드라마 '몬스터'다. 그는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성현은 2005년부터 프로골퍼 생활을 했으며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안성현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의 스타 선수들인 조윤지 김지현 박결의 스윙 코치도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부모와 함께 '스승' 안성현을 꼽기도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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