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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신중하게 퍼팅 라인 읽고 있는 '미녀 골퍼'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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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수원)=채승훈 기자]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지현이 12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CC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14번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김지현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1위로 출발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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