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하늘, 살롱파스컵서 2연승 도전
이미지중앙

김하늘이 6일 살롱파스 무빙데이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하늘(29)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천만 엔) 무빙데이에서 한 타차 선두로 오르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하늘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서코스(파72 6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3, 7번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전날 6타를 줄이면서 3위로 뛰어오른 뒤 이날은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다. 지난달 30일 사이버에이전트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올린 김하늘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우승을 하면 상금 2400만 엔을 더해 상금 순위 선두로 올라간다.

디펜딩챔피언인 렉시 톰슨(미국)이 4타를 줄이며 5언더파로 전날 선두였던 카와기시 후미카(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공동 3위였던 고진영(23)은 이날 한 타를 잃고 73타 스코어를 적어내면서 공동 4위(3언더파 213타)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역시 초청 출전한 김민선은 버디 2개에 10번(파4 365야드)홀에서의 트리플 보기 한 개를 묶어 한 타를 잃고 공동 10위(1언더파 215타), 배희경이 이븐파 공동 12위, 이민영, 정재은이 1오버파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이미지중앙

섹시골퍼 안신애는 이날 역시 미디어와 갤러리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보미(29)는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서 32위(3오버파 219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미디어와 갤러리의 주목을 받은 섹시아이콘 안신애(26)는 이날은 붉은색 초미니스커트로 깔맞춤하고 나와 가장 많은 사진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성적은 전반에 버디를 4개 잡았으나 후반에 보기를 2개를 범하면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하지만 순위는 대폭 상승해 이보미와 함께 32위로 마쳤다. 마지막 라운드를 두 선수가 함께 라운드할 수도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