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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이상희, 도켄홈메이트컵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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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가 도켄홈페이트컵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19살의 임성재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켄홈메이트 컵2017(총상금 1억3천만 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JGTO투어 생활 5년째에 접어든 이상희(25) 역시 2타를 줄이면서 7위에 올라 마지막날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15일 일본 미에현 도겐다토컨트리클럽(파71 7081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엮어 2언더파를 치며 이상희와 공동 7위(8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량웬총(중국)과는 5타 차이다.

임성재는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3번 홀에서 보기로 내려왔다. 10번 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신고했다. 14번 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했지만 16,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전날 6타를 줄인 이상희(25)는 이날도 2타를 줄이며 톱10에 진입했다. 전날 공동 3위에 올랐던 함정우(23)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12위(7언더파 206타)까지 순위가 밀려났다. 송영한(26)이 공동 30위(4언더파 209타)이며, 디펜딩 챔피언 김경태(31)는 중간 합계 이븐파 공동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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