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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AC이 제안하는 봄 필드 돋보이는 골프웨어 스타일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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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봄바람이 불어온다. 겨우내 머물던 골프 연습장을 벗어나 필드에 나서는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 봄에는 좀 더 과감한 필드 스타일링으로 승부욕을 충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올 봄에 ‘카모플라쥬’, ‘실버’, ‘점프수트’ 세 가지 키워드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카모플라쥬’ 패턴 프린트로 나만의 개성 한눈에 선보이자
그린 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패턴물이 효과적이다. 골퍼로서 자신감 있는 모습 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왁이 선보이는 카모플라쥬 패턴은 핑크와 옐로우처럼 톡톡 튀는 원색과 더불어 그레이, 네이비와 같은 중성적인 컬러가 함께 섞여있어 대담하게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카모플라쥬 패턴을 선택할 때 유의점은 너무 많은 컬러를 매치하지 않는 것과 너무 많은 아이템을 겹쳐 입지 않는 것이다. 패턴 자체가 현란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들은 비슷한 컬러의 단색으로 매치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실버’ 컬러로 비범한 나만의 룩 연출하자
다양한 컬러감으로 필드에 나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실버 컬러가 제격이다. 화이트나 블랙 컬러와 매치하면 컬러 대비를 통해 위트있는 개성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실버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캐디백과 같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나 아이보리 컬러로 전체 룩을 매치하고 골드나 실버 컬러의 캐디백을 매치하면 감각 있는 필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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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열기와 함께 ‘점프수트’로 스타일 업!
날이 점점 더 더워진다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대게 리조트룩이나 휴가철에 많이 찾는 점프수트를 필드 위에서 선보인다면 그 날 가장 스타일리시한 골퍼가 될 것이다. 점프수트는 아이템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컬러나 패턴은 무난한 것이 좋겠다.

왁(WAAC)은 30대의 젊은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2016 S/S시즌에 런칭했다. 왁은 ‘기필코 승리한다’는 뜻의 ‘Win At All Costs’의 이니셜을 땄으며상대의 집중력을 흐리게 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위트있는 역발상의 생각에서 시작했다. 왁의 전 라인은 골프에 최적화된 패턴과 디자인으로 고안되었으며, 스윙과 퍼팅 등의 주요 동작 시, 균형 있는 바디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절개와 스트레치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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