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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를 더 빠르고 쉽게 만들 아이디어 '빅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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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홀컵(흰색)을 두 배 가량 늘린 빅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지금의 골프를 더 빠르고 쉽게 만들 아이디어 상품 빅컵(Big Cup)이 나왔다.

골프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빅컵이라는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했다. 미국, 유럽의 골프 기구들은 기존의 4~5시간 소요되는 골프의 소요시간을 빠르게 만들고 골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중이다. 기존에 빅홀 챌린지는 홀컵을 세수대야처럼 홀의 규격을 크게 만들어 그린에서 퍼팅을 쉽게 만든 것이었으나 그 경우 기존 코스로의 복원이 쉽지 않다. 또한 한 번 만들면 그린에서 이동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빅컵은 어느 코스에서나 핀에 부착시키는 방식이어서 간단하게 홀컵이 만들어지고 이동과 부착이 편리하다. 게다가 코스 손상이 전혀 없다. 빅컵은 홀컵을 기존의 지름 4.25인치에서 8인치로 늘렸다. 위아래 볼을 잡아주는 고무 챙을 만들어 컵 안에 들어오는 볼을 잡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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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컵을 설치하면 쉽고 간편하게 퍼팅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이 제품은 비기너나 주니어를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만들어졌다. 처음 골프를 접한 이들이 쉽게 홀컵에 붙이면 흥미를 가지고 접할 만하다. 미국(www.bigcupgolf.net)에서는 24.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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