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WKBL]KB 박지수, 역대 신인 최초 6라운드 MVP 선정
이미지중앙

6라운드 MVP에 오른 KB스타즈 박지수. [사진=WKBL]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박지수가 WKBL 신인 최초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21일 6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72표 중 63표를 얻어 엘리사 토마스(삼성생명)를 제치고 데뷔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지수의 6라운드 활약은 눈부셨다. 6라운드 5경기서 평균 12점 13.8리바운드 3.2어시스트 2.8블록을 기록했다. KB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19일 KEB하나은행전에서는 12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한편, 6라운드 MIP는 KB의 심성영이 선정됐다. 심성영은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진행됐다. 심성영은 32표 중 14표를 얻어 박지수(8표), 진안(KDB생명, 6표), 강계리(삼성생명, 2표), 이수연(KEB하나은행, 2표)을 제쳤다. 심성영은 6라운드 5경기서 36분17초간 12.2점 3.4리바운드 2.6어시스트 2.2스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