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영국 톱100코스 사이트, 한국 톱30 골프장 발표

  • 기사입력 2017-02-08 14:01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한국 최고의 코스에 선정된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골프 코스 정보사이트인 톱100골프코스(top100golfcourses.com)가 2017년판 대한민국 톱30골프코스를 발표했다.

톱100골프코스 사이트는 8일 연례 리포트와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톱20’에 이어 올해는 톱30으로 10개의 코스 수를 넓혀 발표했다. ‘세계 100대 코스’ 중 91위에 오른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이 국내 1위를 지켰고, 올해 10월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개최할 예정인 제주도의 클럽 나인브릿지가 2위에 올랐다.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아시안아마추어챔피언십(AAC)도 개최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가 3위를 고수했다. 오는 6월이면 코오롱한국오픈을 개최하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는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4위에 랭크됐다. 국내 대표적인 토너먼트 코스인 우정힐스는 올해 제60회 코오롱한국오픈을 통해 우승자와 2위에게는 영국에서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을 준다.

이미지중앙

신설 코스 중에 최고인 9위로 선정된 전남 여수경도 리조트.


지난 2014년5월 개장한 전남 여수의 27홀 골프장 여수경도리조트(금오-돌산 코스)가 신설 코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인 9위에 올랐다. 또한 잭니클라우스디자인의 설계로 2013년 5월 개장한 강원도 홍천의 27홀 퍼블릭 블루마운틴골프클럽(챌린지-비전 코스)이 15위, 2015년4월 강원도 춘천에 개장한 라비에벨(올드 코스)이 24위에 랭크됐다.

해외에 알려지는 국내 대표 코스수가 지난해보다 10개 더 늘어나면서 신규 진입한 코스들도 주목된다. 회원제 코스 중에서는 경남 거제에서 지난 2011년 개장한 드비치(20위)를 시작으로 매년 5월말이면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는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23위), 충북 음성의 27홀 코스인 레인보우힐스(남-동 코스 25위), 매년 가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블루헤런(28위), 강원 평창의 휘닉스파크에서 이름을 바꾼 휘닉스 평창(29위)까지 5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퍼블릭 코스 중에서는 포천의 명문인 베어크리크(크리크 코스 27위)와 강원도 고성의 파인리즈(파인-리즈 30위) 두 곳이 톱30위에 들었다.

이번에 한국의 톱30 코스를 발표한 톱100골프코스는 월 20만여 명의 해외 골퍼들이 찾는 골프장 정보 사이트다. 전 세계 대륙별 나라별로 주요 베스트 코스들에 대한 정보가 빼곡하고 상세해 외국을 여행하는 골퍼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참고하는 공간이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 21명의 코스 전문가로 구성된 통신원이 있고, 실제 코스를 돌아본 이들이 다녀온 후의 코스를 평가하는 방식이어서 골프계의 ‘컨슈머리포트’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중앙

자료: www.top100golfcourses.com 홈페이지.


이 사이트에는 미국의 경우 2,200곳 이상의 코스장 정보가 제공된다. 아시아에서는 태국이 톱50리스트를 게재하는 등 아시아에서는 가장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중국이 톱 40코스를 발표하고 있다. 골프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은 고부가 가치의 골프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서라도 국내 뛰어난 코스를 해외에 알리고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사이트는 세계 100대 코스, 미국 100대 코스, 유럽 100대 코스에 이어 올해는 아시아 100대 코스도 발표할 계획이다.
sports@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