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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미국, 중국 이어 타이완 골프 국가대표에 GDR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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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골프존 본부장(왼쪽)이 지난 19일 타이완골프협회 쉬디엔야 이사장, 황메이란(왼쪽 세번째) 선라이즈 총경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타이완 골프 국가대표팀에 레슨 시뮬레이터 GDR 시스템 2개를 기증했다. 지난 2015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 공식 시뮬레이터 계약을 맺고, 지난해 중국 국가대표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한 데 이은 조치다.

골프존은 지난 19일 타오위안시 선라이즈G&CC에서 타이완골프협회와 GDR 시스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 김주현 해외사업본부장과 타이완골프협회 쉬디엔야 이사장, 타이완 교육부 체육서 왕한종 주임비서를 비롯한 현지 골프업계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식은 타이완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라이즈는 GDR 시스템 2개와 기타 훈련 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현재 이 골프장은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사용중이며, 타이완의 대표 선수인 청야니를 배출한 클럽이다. 현재도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타이완 골프협회 쉬 디엔야 이사장도 “한국의 첨단 골프레슨 기술과 타이완 국가대표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양성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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