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성' 델리 알리, 토트넘과 2021년까지 계약 연장
이미지중앙

2021년까지 토트넘맨이 된 델리 알리.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EPL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델리 알리가 토트넘 핫스퍼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델리 알리와의 재계약 소식을 기쁘게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라고 발표했다.

델리 알리의 재계약 소식은 토트넘팬들에게 큰 기쁨이다. 델리 알리는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주전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선과 3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는 뎀벨레, 벤탈렙 등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를 틈타 완벽히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갖췄다는 것이 그의 최대 강점이다. 뛰어난 활동량과 패스센스 그리고 넓은 시야까지 갖춰 차세대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이 기대된다. 현재 리그에서만 18경기에 출전해 5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1년까지 토트넘맨이 보장된 알리는 “나는 토트넘에서 뛰는 것을 원했고 다른 팀에서 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젊은 팀이기 때문에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