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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프로토 4회차(1.11~15) 주요 결장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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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필리페 쿠티뉴(리버풀)

포지션: 미드필더
결장사유: 햄스트링 부상
결장기간: 미정

리버풀의 겨울은 힘들기만 하다. 마틴 스크르텔, 제임스 밀너 등 주축 선수들이 이미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에 이어 이번엔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까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쿠티뉴는 지난 6일 캐피탈원컵 4강 1차전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보이더니 결국 전반 18분 만에 교체됐다. 이미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전력이 있기도 하고 클롭식 게겐프레싱을 소화하려다 보니 무리가 간 모양새다. 햄스트링 부상의 특성상 최소 2주~3주 정도는 결장이 불가피하다. 가뜩이나 공격전개가 안 되는 리버풀에게는 큰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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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로브렌(리버풀)
포지션: 수비수
결장사유: 햄스트링 부상
결장기간: 미정

이 정도면 정말 굿이라도 해야 될 판이다. 가뜩이나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리버풀인데 수비의 핵인 데얀 로브렌까지 이 명단에 합류했다. 로브렌은 지난 6일 캐피탈원컵 4강 1차전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34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다. 쿠티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가고 불과 16분 만에 발생한 사건이다. 로브렌 부상이 더욱 치명적인 것은 이미 주축 수비수인 스크르텔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사코마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곧 쓸 수 있는 수비 자원이 콜로 투레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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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포지션: 포워드
결장사유: 등 부상
결장기간: 미정

앤서니 데이비스가 또다시 부상을 입었다. 데이비스는 지난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인디애나전에서 등 부상을 당해 경기 시작 3분 만에 코트를 떠났다. 데이비스는 리바운드 경합 도중 코트 밖으로 나가는 공을 쫓다가 관중석에 있는 철제의자에 강하게 부딪혔다. 코트로 돌아온 뒤 등을 부여잡던 데이비스는 곧바로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뉴올리언스 전력의 핵심인 데이비스는 예전부터 잔부상을 달고 살았다. 선수생명과 직결되는 부상은 아니지만 등, 손목, 발목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 부상을 당하며 잦은 빈도로 경기에서 빠졌다. ‘에이스’ 없이 LA클리퍼스 전을 치른 뉴올리언스는 연장접전 끝에 111-114로 패했다. 뉴올리언스가 하위권을 탈출하기 위해선 데이비스에게 붙은 부상악령을 빨리 퇴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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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젤로 러셀(LA 레이커스)
포지션: 가드
결장사유: 발목 부상
결장기간: 미정

LA 레이커스의 신인 디안젤로 러셀(19·196cm)이 지난 8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 후반 8점을 집중시킨 데 이어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으며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러셀은 경기종료 2분 30초 전, 역전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고 말았다. 즉시 라커룸으로 이동한 러셀은 이날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었다. 이날 러셀은 데뷔 이후 최다인 27점을 올렸다. 하지만 발목 부상과 함께 팀도 역전패하고 말았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1주가량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러셀은 식스맨으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조금씩 적응하며, 올 시즌 평균 27.6분을 뛰며 12.0점 4.1리바운드 3.4어시스트 1.2스틸 3점슛 1.5개(32.0%)를 기록 중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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