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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윤경 전인지 등 KLPGA 홍보모델 10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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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홍보 모델로 선정된 허윤경과 전인지, 홍란(왼쪽부터).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15년 제7대 KLPGA 홍보모델’ 10인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50위 이내 선수들(해외 투어 활동 선수 제외)중 언론사,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 KLPGA 회원의 투표로 제7대 KLPGA 홍보모델이 선정됐다.

2015년 제7대 KLPGA 홍보모델은 고진영, 김민선5, 김자영2, 김혜윤, 안신애, 양수진, 윤채영, 전인지, 허윤경, 홍란(가나다순) 등 10명이다. 지난 해 홍보모델은 갤러리 에티켓, 테마송 함께 부르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자선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홍보모델은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KLPGA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윤채영은 홍보모델이 처음 시작된 2009년부터 7회 연속 선정돼 눈길을 모은다. 윤채영은 “이렇게 처음으로 7회 연속 홍보모델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 매년 예쁘게 봐주시는 만큼 협회를 위해서 열심히 홍보모델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채영을 비롯해 김자영2, 안신애, 양수진, 전인지, 허윤경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홍보모델에 선정되며 인기를 재확인했고, 홍란과 김혜윤은 지난 2013년 이후 다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홍란은 “올해 다시 뽑아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점점 KLPGA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고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각각 1승씩을 거두며 루키 돌풍을 이끌었던 고진영과 김민선5는 처음으로 홍보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선발된 홍보모델 10인은 3월 중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지난 해 ‘드레스 한복’ 콘셉트가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에도 한복 콘셉트를 유지하되 전통 한복을 착용해 더욱 단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별도 제작된 KLPGA 티셔츠를 맞춰 입어 색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된 사진은 캘린더, 연하장, 스크린세이버, 월페이퍼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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