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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수들 푸에르토리코오픈 집단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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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집단부진했다. 양용은(43)과 김민휘(23) 만이 힘겹게 컷통과에 성공했다.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공동 57위로 턱걸이로 주말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민휘는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으나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양용은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박성준(29)과 찰리 위(43 위창수)는 컷오프 기준이 2오버파에 못 미쳐 예선탈락했다.

알렉스 체카(독일)는 5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 브랜던 허기(미국)를 1타차로 앞서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선두 마크 허버드(미국)는 2타를 잃어 공동 11위(합계 2언더파 142타)로 밀려났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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