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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장성원 대표 "제2의 골프존 신화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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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장성원 대표.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 그룹(회장 김영찬)의 사업회사인 ㈜골프존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골프존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취임식을 갖고 신임 대표에 장성원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그룹은 이달부터 각 사업분야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투자사업부문의 지주회사 ㈜골프존유원홀딩스, 스크린골프사업부문의 사업회사 ㈜골프존, 유통사업부문인 골프존유통의 크게 세 부문으로 나뉘게 됐다. 골프존 카운티와 골프존 엔터테인먼트는 골프존유원홀딩스의 자회사가 됐다.

인적 분할 후 신설된 ㈜골프존은 기존 골프존의 핵심 사업영역인 시뮬레이션 골프 사업을 이어받아, 국내외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유지보수 등 스크린골프 사업에 집중한다.

골프존의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장성원 대표는 70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부터 골프존의 경영총괄(COO)로서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쓰며 골프존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원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현재 골프존의 사업영역과 관계된 리스크들을 잘 극복하여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편, 미국과 아시아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성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글로벌 기업 도약의 원년으로써 전 골프존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제2의 골프존 신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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