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가 겨울철을 맞아 골퍼들을 위한 '빅토리레슨'을 연재합니다. 매주 목요일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등을 통해 소개될 '빅토리레슨'은 임진한 사단의 유명 레슨 프로들이 참여해 스윙의 문제점을 명쾌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빅토리 레슨'은 아마추어 참가자가 필드에서 교정 레슨 후 반복 연습을 통해 솔루션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굿샷을 원하는 골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편집자주>

드라이버샷은 골프 스코어의 기초 공사와 같다. 일단 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 안으로, 똑바로 쳐야 다음 샷이 수월하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장타까지 구사한다면 금상첨화다. 그러나 투어 프로들이 100%의 힘으로 거리만 내려 하지 않고 방향성 위주로 티샷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러프 보다는 페어웨이 지역에서 아이언샷을 구사해야 핀 가까이 붙일 수 있는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방향성은 이처럼 중요하다. 일관된 방향성을 얻으려면 얼라인먼트를 잘 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어깨와 허리, 무릎, 발이 타깃 라인과 평행이 되어야 한다. 그 다음은 리듬감과 타이밍을 잡는 일이다. 오른 발과 왼 발로 체중이동을 하며 리듬감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재덕 프로와 함께 얼라인먼트 방법과 리듬감,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익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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