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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영 HSBC 첫날 디펜딩 챔프 폴라 크리머와 격돌

  • 기사입력 2015-03-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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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위민스 챔피언스 첫날 폴라 크리머와 격돌하는 양희영.

양희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폴라 크리머(미국)와 같은 조에 묶였다.

대회 개막 하루전인 4일(한국시간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양희영은 폴라 크리머, 아자하라 무뇨즈(스페인)와 같은 조로 1,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대회 조직위가 지난 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강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누르고 우승한 양희영을 흥행 카드로 꺼내 든 것이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양희영은 시즌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이 있다. 호주에서 준우승, 태국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최근 2경기에서 우승경쟁을 하는 등 절정의 샷감각을 뽐내고 있다. 동반 플레이를 펼칠 크리머는 외모가 돋보이는 LPGA투어 스타로 지난 해 이 대회 연장 첫홀서 나온 20m가 넘는 그림같은 장거리 이글 퍼트로 우승했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게랭킹 1위 리디아 고(17 고보경)는 미셸 위(25 위성미), 렉시 톰슨(미국)과 같은 조로 경기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린 2개 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4월 24일 만 18세가 되는 리디아 고는 임 개인통산 10승을 거둬 나란히 4승 씩을 거둔 미셸 위와 렉스 톰슨을 압도하고 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김효주(29 롯데)는 심기일전해 노장 캐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미나 헤리게(미국)와 격돌한다. 초청출전하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김효주 바로 앞조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 양진(중국)과 1,2라운드를 치른다.[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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