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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선주 日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5년 만에 우승 도전

  • 기사입력 2015-03-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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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화금융클래식에 출전했던 안선주-김성호 커플.

안선주(28 모스버거)가 이번 주 열리는 2015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 억엔)에서 우승을 노린다.

안선주는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키나와현 난죠시의 류큐 골프 클럽 (파72/6529 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해 생애 세번째로 JLPGA투어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는 일본 진출 첫 해인 2010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기억을 되살려 일본투어 통산 1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선수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고우순과 김애숙, 송보배,안선주, 박인비가 있다.

안선주는 지난 2일 대회장에 도착해 연습라운드에 돌입한 상태다. 안선주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프시즌에 태국에서 강도높게 훈련했다. 개막전에 대한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2010년 일본투어 데뷔전이었던 이 대회에서 우승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안선주는 지난 해 혼인신고를 한 김성호 프로와 함께 이번 개막전을 준비해 결과가 주목된다.

안선주를 견제할 후보는 지난 해 우승자인 태국의 O. 사타야다. 재작년 대회에서도 3 위에 오르는 등 코스와의 궁합이 좋다. 사타야는 "태국의 환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가 나온다.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한 선수가 없다고 들었다. 올해도 이기고 싶다. 하지만 너무 우승을 의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2013년 우승자인 일본의 모리타 리카코도 유력한 우승후보다. 리카코는 "2013년 상금왕에 오른 후 지난 해 목표를 잃고 방황했다. 원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매우 분했다. 그 기분을 잊지 않고 올해 투어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에는 안선주를 필두로 이보미와 신지애, 전미정, 이지희, 강수연, 김나리, 황아름 등 한국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개막전 우승에 도전한다. 요코미네 사쿠라와 아리무라 치에, 우에다 모모코 등 일본 주요선수들도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1800만엔이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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