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는 KDB생명이 19대 18로 삼성을 물리치며 저학년부 우승을 달성했고, 고학년부에서는 삼성이 분당 W를 23대 10으로 승리하며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고학년부 챔피언인 용인 삼성 블루밍스 유소녀팀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지역에서 진행되는 한일 친선 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편 결승 진출 팀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농구화를 전달했고, 이외에도 퓨처스상, 응원상 등 다양한 시상과 부상이 이어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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