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스날, '폴란드 유망주' 비엘리크 계속 탐낸다
이미지중앙

크리스티안 비엘리크(17)의 프로필 사진. (사진제공=레기아 바르샤바 구단 홈페이지)


벵거 감독의 유망주 영입 시도가 다시 시작됐다. 영국 외신인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아스날은 최근 ‘폴란드 유망주’ 크리스티안 비엘리크(17)를 영입하기 위해 레기아 바르샤바에 16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아스날이 비엘리크에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레기아 바르샤바는 클럽의 가장 소중한 자원을 지키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아스날이 비엘리크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양 팀 간의 협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금액은 230만 파운드 선까지 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아스날의 관심에 비엘리크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7월 9,500파운드에 레기아 바르샤바로 이적했으니 약 240배가 넘는 몸값 상승이다.

비엘리크는 이미 유스팀을 넘어 퍼스트팀에서 활약 중이다. 2-0으로 승리한 트라브존스포르와의 유로파 경기를 포함해 주로 교체자원으로서 뛰고 있다. 현재까지 총 6경기에 출전했다.

벵거 감독은 레기아 바르샤바와의 협상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2006년 아스날은 16세의 어린 골키퍼 슈체즈니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비록 지난 사우스햄튼전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슈체즈니는 아스날의 NO.1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과연 추억을 되살려 이번 영입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