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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와 파혼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드라이버 스윙 동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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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롤린 워즈니아키의 인스타그램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에게 파혼 당한 테니스 스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의 골프스윙 동영상이 화제다.

미국의 골프채널닷컴은 30일 보즈니아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놓은 스윙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보이는 보즈니아키의 스윙은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테니스 스타로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유한 만큼 녹록치 않은 비거리를 보였다. 보즈니아키는 “비록 보기에는 볼품없어 보이지만 첫 번째 시도에서 200야드를 넘겼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보즈니아키는 PGA투어의 장타자인 더스틴 존슨의 약혼녀인 폴리나 그레츠키, 그리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연인 린지 본 등 골프와 관계된 여성들과 함께 하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킬로이와 보즈니아키가 2014년 새해 첫날 약혼 소식을 전했을 때 전 세계 스포츠계는 대형 스포츠 커플의 탄생에 주목했다. 하지만 결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매킬로이가 전화로 일방적인 파혼 통보를 해 구설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그러나 파혼후 BMW PGA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 챔피언십까지 4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이번에 공개한 보즈니아키의 스윙 동영상은 그녀가 지난 연인의 흔적을 남김없이 털어 버린 ‘쿨’한 여성임을 보여준다. 보즈니아키의 스윙 동영상은 그녀의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p/xIDjDrkHxw)에서 볼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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