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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향, 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50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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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50위로 뛰어오른 이미향.


[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이미향(21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75위에서 50위로 수직상승했다.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이미향은 평점 2.25점으로 세계랭킹 50위로 뛰어올랐다. 이미향은 지난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킨테쓰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일희(25 볼빅), 고즈마 고토노(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연장전에서 패한 이일희는 통산 2승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평점 2.18점으로 3계단 상승한 5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불참했던 박인비(KB)는 평점 11.72점으로 2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허윤경(24 SBI저축은행)과 김세영(21 미래에셋)을 누르고 프로데뷔 첫 우승컵을 차지한 김민선5(19 CJ오쇼핑)는 평점 2.35점으로 세계랭킹을 16계단 끌어올린 47위로 도약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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