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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T캡스 챔피언십]허윤경 “2연승 자신 있지만 성급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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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윤영덕 기자]허윤경(24 SBI저축은행)의 골프 패턴이 달라졌다. 안전 위주로 홀을 공략하던 과거와 달리 장타력을 바탕으로 파5홀에서 스코어를 줄이는 공격적인 골프로 바뀌었다.

7일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CC(파72 6551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65타를 때려 김보아(19)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허윤경은 이날 4개의 파5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아 4타를 줄였다. 체력훈련과 스윙 교정으로 거리를 늘려 동반 플레이어들 보다 15야드 이상 멀리 보낸 덕에 보다 적극적으로 파5홀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허윤경은 “퍼팅감이 좋아 2주 연속 우승 자신있다. 하지만 성급하지 않고 차분하게 나머지 36홀을 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후 2연승을 노리는 허윤경을 만나 보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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