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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T캡스 챔피언십]조영란 “2011년 우승 때처럼 반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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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최웅선 기자] 조영란(27 토니모리)은 2011년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자다. 그 해 부진을 겪다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골프인생의 반전을 이끌어냈다. 조영란은 올 해도 상금랭킹 69위에 머물 정도로 부진하다. ADT캡스 챔피언십과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 등 나머지 2개 대회에서 상위 입상에 실패할 경우 ‘지옥의 관문’으로 불리는 시드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조영란은 ADT캡스 챔피언십 2014를 앞두고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을 만나 “슬럼프를 겪으면서 골프가 더 좋아지고 있다”며 “2011년 우승 때처럼 올 해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반전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총상금 5억원이 걸려 있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4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CC에서 열린다. 허윤경(24 SBI저축은행)의 2주 연속 우승 여부와 백규정(19 CJ오쇼핑), 고진영(19 넵스)의 신인왕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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