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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특집] 주말 맞아 가족 중심의 갤러리 서비스 화제만발
[헤럴드 스포츠(충남 천안)=정근양 기자, 영상 조석연 피디] 한국오픈의 갤러리 서비스가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은 올해 차별화된 가족 중심의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25일 화창한 주말을 맞아 우정힐스CC에는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이 많이 찾았다. 골프장을 찾은 가족들은 경기를 관람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주최측인 코오롱에서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며 행복한 주말을 만끽할 수 있었다.

먼저 '허밍스쿨'은 코오롱 스포렉스에서 제공하는 교육 기부 서비스로 부모들이 코스로 나간 사이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이들 걱정 없이 편안하게 좋아하는 선수드를 따라다닐 수 있는 까닭에 부모 갤러리의 호평을 받았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골프장에서 생각지도 않은 한궁, 컵쌓기, 장애물넘기 등의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갤러리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골프존의 가상 골프 및 스윙분석기인 GDR을 체험하고, 해당 업체에서 준비한 장타왕 이벤트를 즐겼다. 이 이벤트는 GDR을 사용해서 가장 먼 비거리를 기록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했다.

한편 코오롱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캐릭터 인형을 준비했다. 인형 탈을 쓴 직원이 홀과 갤러리 플라자를 다니며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장난을 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끝으로 한국오픈 후원업체인 소프트리도 인기상한가를 기록했다. 천연 벌꿀을 사용하는 건강 아이스크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까닭에 하루 종일 갤러리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매장의 천연벌꿀에 인근 벌들이 날아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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