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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화창한 주말 한국오픈 ‘구름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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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줄 지어 입장하고 있는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갤러리들. 사진제공=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정근양 기자]화창한 가을 주말을 맞은 25일 ‘구름 관중’이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이 열리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을 찾았다. 대형 셔틀버스는 관람객들을 쉴 새 없이 쏟아 내느라 바빴다.

특히 올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23 나이키)과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양용은(42) 등 스타플레이어 조에는 수많은 갤러리가 몰려 일대 장관을 이뤘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많았다. 이들은 갤러리 플라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아이들에게는 코오롱 스포렉스의 아이 돌봄 서비스인 ‘허밍 스쿨’(Humming school)이 인기를 끌었다. 코오롱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허밍 스쿨은 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골프 브랜드 엘로드의 마스코스 ‘왁’(WAAC)도 코스 주변을 돌아 다니며 갤러리들의 관전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도 안개 때문에 경기가 지연됐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재개됐고 3라운드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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