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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노승열 드라이버 스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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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최웅선 기자]노승열(23 나이키)은 미국PGA투어에서도 서양 선수들에 비해 거리가 딸리지 않는 선수다. 올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296.5야드로 장타부문 40위에 랭크됐으나 거리 보다는 정확도 위주로 티샷한 결과다. 노승열은 그러나 거리를 내야 하는 홀에서는 310야드 이상 칠 능력을 갖고 있다.


노승열의 스윙은 빠르고 간결하다. 백스윙 때 체중을 왼발에 둬 중심축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양 손이 오른쪽 허벅지 앞에 올 때까지 손목 사용을 자제해 낮고 긴 테이크 어웨이를 만든다. 노승열은 백스윙 톱에서도 머리 위치가 어드레스 때와 같은 완벽한 자세를 유지하며 왼쪽 벽이 견고하게 유지된 채 임팩트가 이뤄진다. 노승열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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