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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양용은 “살벌한 핀 위치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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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경기중인 양용은. 사진제공=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최웅선 기자]양용은(42)이 23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첫날 1오버파 72타로 출발했다. 버디 2개에 보기 3개. 안개로 지연된 이날 경기에서 40여명이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공동 20위다. 선두인 무명 전윤철(26)과 5타차지만 사흘이나 경기가 남아 있어 우승 기회는 충분하다.

양용은은 첫날 경기를 마친 뒤 “핀 위치가 살벌한 곳에 꽂혀 점수 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다수 선수들이 고전한 이날 핀 위치는 경사 면에 많이 위치해 핀을 지나칠 경우 내리막 퍼팅에 애를 먹어야 했다. 양용은도 과거의 감각적인 퍼팅 대신 스트로크에 집중하는 퍼팅을 했다. 양용은은 “아직 사흘이 남아 있는데 오르막 퍼트를 할 수 있도록 아이언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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