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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프로 스페셜]김현지 편-실패없는 쇼트 퍼트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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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최웅선 기자]1.5m 거리의 짧은 퍼트는 홀에 떨어지면 당연한 것이고 실패하면 화부터 난다.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스트로크에 악영향을 끼쳐 심할 경우 퍼트 입스로까지 악화된다. 투어 프로에게도 1.5m 이내의 짧은 퍼팅은 쉽지 않다. 그래서 투어 프로들은 자신들만의 짧은 퍼트 연습법이 있다.

KLPGA투어 8년차 김현지 프로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짧은 퍼트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김현지는 “짧은 퍼트를 실수하는 것은 손목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퍼트 스트로크 때 왼손은 방향, 오른손은 거리를 담당한다”고 설명한다.


김현지 프로는 2006년 KLPGA 2부 투어인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하고 정규 투어에 입문해 2009년 대신증권토마토투어 세인트포 마스터즈와 2010년 한-유럽 여자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뒀다. 김 프로의 레슨은 지난 겨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명문 골프장인 오렌지 트리에서 촬영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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